김은식의 는 B급에 속한 사람들을 위한 자기 계발서라고 할 수 있다. 그럼 A급, B급, C급은 어떻게 나눠질까? 이 책의 저자 김은식이 정의한 분류를 보자.일류(A급)는 특별한 재능과 노력, 그리고 행운까지 더해지지 않으면 이르기 어려운 위치로 그 영역에서 성과를 통해 안정적인 생활기반을 확보하고, 그 위에서 다양한 발상과 노력을 시도하며 자기 입지를 지속적으로 높여갈 수 있는 사람들을 말하다. 이류(B급)는 평범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어지간한 노력을 더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를 수 있는 위치로 그 영역에서의 성과를 통해 빠듯하게나마 생존을 유지할 수는 있지만 향유와 재투자는 어려운 정도의 삶을 사는 사람들을 말한다.C급은 저자에 따르면 디자인인건, 글쓰기 건, 공연이건 지속적으로 매달 몇 십만 원..